정과추억을 사고파는 그곳 전통시장 통통

전남 장흥군에 위치한 정남진장흥토요시장은 개장한지 13년이 된 시장입니다.

정남진토요시장은 표고버섯, 키조개, 한우 등 지역 특산물을 '한우삼합'이라는 음식 마케팅으로 특화 시키고 성공해,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는 시장입니다.

오늘 소개할 짓다부엌은 정남진장흥토요시장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 프랑스 한국대사관저 근무경력의 젊은 셰프가 발산하는 매력 넘치고 개성 있는 맛이 돋보이는 '짓다부엌'은
약 5평 남짓에 2인용 테이블 4개뿐이며, 예약은 필수입니다.

지역 경제와 함께 호흡하는 청년창업의 성공 사례로도 널리 알려지고 있는 곳입니다.

장흥한우를 사용한 등심 스테이크, 리소토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나머지 돼지목살 스테이크와 파스타, 샐러드류는 바로 주문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재료는 전남 장흥산을 사용하며 기타 재료들도 모두 국내산을 사용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짓다부엌의 음식은 시중에서 판매하는 동일 메뉴보다는 다소 비싸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맛이 깔끔하고 개운합니다.

남도여행을 하거나 청년창업을 꿈꾼다면 꼭 한번 가봤으면 하는 곳입니다.
장흥에서 정남진장흥토요시장의 보물로 여기는 이유는 가보시면 공감 공감할 거예요.
예약은 필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면 식사시간을 피해 가는 것도 방법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