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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장관, 청량리전통시장 방문해 화재 피해 상황 점검
- 등록일 :
202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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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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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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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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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2일 청량리전통시장과 청량리청과물시장을 방문해 전일 화재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중기부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와중에 설상가상 화마까지 덮쳐 실의에 빠진 상인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 장관은 현장 상황을 살피고, 상인들이 추석 대목을 놓치지 않도록 신속한 피해 복구와 조속한 영업 재계를 위해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 피해 상인이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조속히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재해확인서 발급 및 자금 신청과 지급에 소요되는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고 피해시설 복구를 위해 서울시, 동대문구와 긴밀하게 협의해 나갈 것도 약속했다.
박 장관은 “동절기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전국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점검을 실시하겠다”며 “정부 지원에는 한계가 있으니 전통시장도 자체 안전 점검도 실시해 혹여 모를 재해에 대비하여 화재공제, 풍수해 보험 등 자구책도 마련해 주시라”고 당부했다.
<22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청량리 전통시장 및 청과물시장을 방문해 화재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피해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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